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 씨(24)가 이태원 참사로 별세했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김유나(24) 씨도 이번 사고로 숨졌다.

김유나 사망 치어리더  프로필


지난 30일 이씨의 소속사 935엔엔터테인먼트는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돼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며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 늘 환하게 웃고 씩씩하게 인사를 해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모습이 눈에 떠올랐고, 더 이상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고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너무 빨리 우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 배우의 마지막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바래다 달라"며 "고인의 마지막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유나 사망 치어리더  프로필

 
 
 
 
 



배우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24왼쪽) 씨와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한 김유나(24) 씨. [사진=이지한김유나 SNS]
스포츠계에 따르면 김 씨도 비슷한 사고로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김씨는 1998년생으로 2016년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해 2018년부터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활동했다.

김 씨의 동료와 지인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명복을 빌었다.

이 씨의 빈소는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화정명지장례식장 발인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이다.

김 씨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 1일 오전 8시다. 매장지는 서울추모공원 분당홀이다.

앞서 29일 오후 10시 22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많은 사람이 몰려 압사사고가 났다.

이번 사고로 31일 오전 기준 총 30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54명으로 부상자 149명, 중상 33명, 경상 116명으로 집계됐다.

 

김유나 사망 치어리더  프로필 

 
 
 
 
 
기아 팬으로 KIA 소속으로 2018년에 활약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김유나

1998년생

2016년에 LG트윈스 치어리더로 데뷔했고

2018년에는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활동을 한 그녀

향년 2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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