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종영소감 나이 키 결혼 곽정욱 열애 우결 방송 논란 인스타
배우 박세영이 '멘탈코치 제갈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월 1일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량'이 종영했다. 박세영은 '멘탈코치 제갈길' 속 박승하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정함과 이성적인 멘탈코치로 자신과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준 배우 박세영. 그런 박세영에게 작품을 마친 소감이 어떠냐고 직접 물었다.
박세영 종영소감 나이 키 결혼 곽정욱 열애 우결 방송 논란 인스타
◆ 힘든 세상을 견디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다정하고 따뜻한 멘탈코치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다가간 박세영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는 멘탈코치 역할로 지수(김유정)라는 역을 맡으면서 잘했다고 말해주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사람들이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나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나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 때문에 참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을 믿고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잘했다'라고 위로와 격려, 응원을 해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많은 위로를 받고 힘든 세상을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메시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멘탈코치 제갈량 마음 힘들 때 자주 생각나는 작품.
박세영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위로를 건넨 캐릭터 박승하를 배웅하며 많은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진심으로 상대방이 잘 되기를 바라고 잘 될 때 축하해 주고 응원해 주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상대를 향해 박수를 보낼 수 있는 박승하가 멋지고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멘탈코치 제갈량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좀 쉬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나는 이 작품을 하면서 촬영하는 동안 진심으로 힐링이 되고 힘을 얻어가는 것 같았어요. 마음이 힘들거나 힘이 없을 때 이 작품이 자주 생각날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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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면의 힘을 키우려고 노력했다.
지적인 멘탈코치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한 박세영. 사건이 전개되면서 큰 변화에 직면하게 된 박승하를 연기할 때 박세영은 어떤 부분을 가장 신경 썼는지 물었다. 그녀는 실제로 저와 비슷하다고 느꼈던 공감대를 끌어내고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연기를 하면서 오히려 제가 박승하에게 역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담사의 역할은 내담자의 내면의 힘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담사 박승하도 박세영도 먼저 본인 내면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느꼈고 실제 촬영할 때 이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 내 길을 다시 잃을까봐 두려웠다.
지난 15~16화 중 박세영의 열연이 돋보였던 제갈길이 위험에 처한 폐창고를 향해 달려가는 장면. 또 쓰러진 제갈량을 붙잡고 "눈을 떠요, 제갈량. 정신 바짝 차리면 안 돼"라며 우는 장면을 연기할 때 어떤 심정이었는지 물었다. 박세영은 "진심으로 걱정되고 사랑하는 마음이자 동시에 제가 구하지 못한 10년 전이 떠올라 또 한 번 제갈식을 잃을까 봐 두려웠던 것 같다"고 밝혔다.
◆ '서로 돕는 현장에서 많이 배웠다'
마지막으로 '멘탈코치 제갈길'을 마친 소감을 묻자 박세영은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항상 가장 힘든 자리에서 여러분을 안아주신 감독님이 정말 멋져 보였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서로 돕는 현장이었고, 항상 즐겁고 유쾌했던 현장을 만난 것 같아 그 안에서 많이 웃고 배웠습니다"고 전했다.
이처럼 박세영이 푹 빠져 연기한 박승하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준 캐릭터였다. '멘탈코치 제갈량'과 그 속에서 활약한 박승하를 보내는 시간이지만 모두의 마음속에 남아 용기와 힘이 되어준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또한 박세영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변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되고 기대된다.
배우 박세영이 곽정욱과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박세영과 곽정욱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와 드라마에 촬영하며 배우로서 '학교' 작품을 같이 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010년대 아름다운 미모로 제2의 김태희라고 불리고도하며 미녀 배우로 알려진 박세영의 프로필 나이 키 결혼 논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세영 프로필 나이 키 가족
박세영은 1988년 7월 30일 고양시 출생으로 나이는 33세입니다. 출중한 미모의 박세영의 키는 164xm이며 몸무게는 45kg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세영의 학력은 강선초등학교, 발산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상명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박세영의 가족은 부모님과 언니 2명, 2월에 결혼할 남편 배우 곽정욱이 있습니다.
박세영은 2003년 서울랜드 공주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상 특전으로 서울랜드 평생 이용권을 받아 지금도 그 혜택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박세영 데뷔 배우 활동
박세영은 2002~2003년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2011년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에서 서유진 역할로 정식 데뷔하며 남편 곽정욱과 함께 출연한 '학교 2013'에서 송하경 역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지성이면 감천'에서 최세영, '기분 좋은 날'에서 정다정 역을 맡기도 하며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선보이며 2010년대 최고의 미녀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으며 뮤직뱅크 MC를 맡기도 했습니다.
박세영은 2014년 1월 2PM의 멤버 우영과 함꼐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2015년 1월 개봉된 영화 '고양이 장례식'에서는 슈퍼주니어 강인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5년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악역 오혜상으로 출연하며 그간 선역의 이미지를 벗어나 악역으로서도 멋진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16년 6월 KBS '뷰티풀 마인드', 2017년 '귓속말', '돈꽃', 2019년 '틀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16년에는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도 출연했는데 화장을 안 한 얼굴이 너무 예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세영 논란 전속계약 분쟁
2014년 10월 박세영과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전속 계약이 만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계약하기로 했지만 박세영이 갑자기 독자 활동에 대한 입장을 보이며 분쟁에 휘말렸고 이로 인해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나 6개월 만에 계약 분쟁이 종료되기도 했습니다.
박세영 결혼 열애 곽정욱
박세영은 '학교'에 출연했을 당시 동료로 곽정욱 및 출연진과 자주 만나다 곽정욱과 연인으로 발전하며 서로 같은 일을 하다 보니 공감대가 형성되고 일이나 연기에 대한 고민을 나누면서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밝히며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곽정욱 또한 박세영도 결혼 후 바로 작품에 들어가는데 연달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하며 둘 모두 활동을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곽정욱도 박세영과 마찬가지로 아역배우 출신으로 1996년부터 활동해오며 '허준', '학교2', '요정 컴미', '명성황후', '야인시대'에 출연하며 주목받았고 박세영과 출연한 '학교 2013' 이후 '칼과 꽃', '신의 선물-14일', '라이프 온 마스' 등에 출연했습니다.
배우 박세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